UN SDGs 협회는 2011년 설립된 국제비정부기구로, 매년 민간과 공공분야에서 전 세계 가장 지속가능한 리더, 기관, 브랜드를 선정해 ‘글로벌 지속가능 리더·기업·브랜드 100’을 발표한다. 올해 ‘글로벌 지속가능 브랜드’ 선정 기준은 환경, 거버넌스, 경제 성과, 혁신성, 회복성 및 웰빙 증진 등 10개의 주요 지표와 43개 세부 지표를 기반으로 평가됐다.
멀츠는 임직원, 의료진, 소비자를 비롯한 다양한 이해관계자들과 지속적으로 교류하며 사회 전반에 지속가능한 가치를 확산하고 있다는 점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멀츠는 ‘가장 나다운 모습으로 더 나은 삶을 느끼고 살아갈 수 있도록 돕는다(Look better, Feel better, Live better)’는 자사의 기업 미션을 기반으로 아름다움에 대한 사회적 편견을 해소하고 개개인의 삶의 질을 높이며, 지속가능성을 실천하는 다양한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멀츠 유수연 대표는 지속가능한 산업 활성을 위한 리더십, 노사협력 리더십, 지속가능 활동의 대중인식 확산, 지속가능 윤리경영 원칙 구현 등 분야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유 대표는 지속가능경영을 회사의 핵심 전략으로 정립하고, 명확한 ESG 경영 철학과 전략적 목표를 제시하며 이를 실천할 수 있도록 책임감 있게 조직을 이끌고 있다. ESG 가치를 조직 전반에 내재화하고 임직원들이 그 필요성을 충분히 이해해 자발적으로 동참할 수 있도록 다양한 캠페인을 적극적으로 추진하는 등 ESG 경영의 저변 확대에 힘써왔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또한 글로벌 캠페인 ‘컨피던스 투 비(Confidence To Be)’의 일환으로 소비자들에게 나다운 아름다움과 자신감의 가치를 널리 알리고 있다. 또한, 국내 의료 전문가들과 함께하는 ‘뷰티플 프로미스(Beautiful Promise)’ 캠페인도 꾸준히 진행해, 업계 리더로서 건강한 메디컬 에스테틱 문화를 만드는 데 기여하고 있다.
유 대표는 “올해 멀츠가 UN SDGs 협회의 글로벌 지속가능 브랜드로 선정된 데 이어, 글로벌 지속가능 리더로 인정받게 돼 매우 기쁘다. 이러한 성과는 멀츠 임직원 모두가 회사의 미션과 ESG 경영 전략에 공감하고 한마음으로 실천해 온 덕분”라며 “지속가능성은 기업의 성장뿐만 아니라, 모든 이해 관계자가 함께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것이다. 앞으로도 지속 가능 개발 목표 이행에 적극 동참하며 지속적인 혁신과 사회적 책임을 실천해 글로벌 메디컬 에스테틱 시장에서 선한 영향력을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김국주 헬스인뉴스 기자 press@healthin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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