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협약식에는 이광재 대동병원 병원장을 비롯해 김영준 국제진료센터장, 최민환 행정기획국장, 박상희 국제협력팀장 그리고 자담바(Tsagaan-Uvgun Jadambaa) 주부산 몽골 영사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2023년 출입국 외국인정책 통계연보에 따르면 몽골인은 2023년 기준으로 54,846명이 한국에 체류중이며 주로 건설업, 제조업, 가사 노동, 유학, 결혼 이민 등의 이유로 한국에 거주하고 있다.
장기 체류 중 병원을 이용하는 몽골인들이 언어 장벽, 문화 차이, 복잡한 행정 절차 등으로 의료 접근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황에서 대동병원은 이러한 어려움을 해결할 수 있는 진료 시스템을 구축해 몽골인들에게 맞춤형 의료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김국주 헬스인뉴스 기자 press@healthin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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