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권 진단분석 협의체는 질병관리청 경남권질병대응센터, 부산·울산·경남 보건환경연구원이 함께 운영하며, 2020년 11월부터 감염병 상시 대응을 위한 협력체계를 유지하고 있다.
이번 회의에서는 기후위기 및 이상기후 대응 방향에 대한 전문가 강의와 함께, 권역 내 참진드기 매개 감염병(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 진드기매개뇌염 등) 발생 현황, 협력사업 성과 및 향후 발전 방향 등을 논의했다.

질병관리청은 이번 회의에서 논의된 내용을 향후 정책에 적극 반영하고, 평상시에는 감염병 대응 역량을 강화하며 위기 시에는 신속한 진단·분석과 협력으로 지역 보건안전에 기여할 계획이다.
임혜정 헬스인뉴스 기자 press@healthin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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