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챌린지는 2022년부터 진행해온 ‘전 직원 플로깅’ 활동을 확장한 형태로, 전 직원이 팀을 이뤄 최소 한 번 이상 플로깅 미션을 수행하고, 개인적으로는 에코 출근, 장바구니 사용, 일회용컵 줄이기 등 실천 가능한 미션을 통해 지속가능성을 체험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실제로 이번 캠페인을 통해 총 2622kg의 탄소 저감 효과를 달성했다. 플로깅 활동으로 1746kg, 에코 출근 765kg, 장바구니 사용 16kg, 일회용컵 줄이기로 95kg의 이산화탄소 배출을 줄인 것으로 나타났다. 바이엘은 이를 통해 직원들이 일상 속 작은 실천이 환경에 얼마나 큰 영향을 줄 수 있는지를 체감하도록 했다.
이진아 대표는 “기후 변화 대응은 바이엘의 핵심 과제 중 하나로, 2030년까지 기후 중립을, 2050년까지 전 가치사슬에서 ‘넷제로(Net-Zero)’를 실현하겠다는 명확한 전략을 가지고 있다”며 “이번 챌린지는 임직원이 함께 실천을 통해 환경에 긍정적 영향을 끼쳤다는 점에서 의미가 깊으며, 지속가능성이 바이엘의 문화로 자리잡고 있음에 자부심을 느낀다”고 말했다.
김국주 헬스인뉴스 기자 press@healthin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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