많은 보호자가 실내 고양이는 기생충에 안전하다고 생각하지만, 심장사상충 감염 고양이 4마리 중 1마리는 실내묘라는 통계가 있을 만큼 주의가 필요하다. 회충, 진드기, 모낭충 등 다양한 기생충이 고양이 건강에 영향을 주고, 사람에게도 전염될 수 있어 구충은 필수 건강 관리로 권장된다.

캠페인 참여는 인스타그램 ‘안냥(@annyangcats)’에서 기부 챌린지 게시물에 좋아요와 댓글, 친구 태그를 하면 구충제 1개가 적립된다. 적립된 구충제는 유기묘 보호소에 기부돼 실질적 도움을 줄 예정이다.
한국베링거인겔하임동물약품 관계자는 “보호자 인식 개선과 더 많은 고양이 건강 증진을 위해 캠페인을 기획했다”며 “앞으로도 기생충 예방 중요성 알리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국주 하이뉴스(Hinews)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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