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세미나에서는 넙치 세균성 질병 예방 백신 ‘포세이돈-4’의 현장 적용 사례와 예방 효과를 높이기 위한 전략이 공유됐다.

이어 고대웅 녹십자수의약품 수산질병관리사는 “‘포세이돈-4’ 접종 전 RT-PCR 진단을 통해 감염 여부를 확인하고, 적절한 시기를 선택하는 것이 예방 효과를 높이는 핵심”이라고 강조했다. 실제 양식장 사례에서도 백신 접종 전 진단을 통한 맞춤 대응이 효과적인 예방으로 이어졌다는 분석이 나왔다.
녹십자수의약품은 앞으로도 진단부터 예방, 사후 관리까지 이어지는 통합 솔루션을 통해 양식 산업의 지속 가능성과 경쟁력 강화에 기여할 계획이다.
김국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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