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16일까지 노인복지관 연계 통합 건강관리 프로그램 진행

이번 프로그램은 7월 16일까지 진행되며, 매주 화요일에는 고혈압 교실, 수요일에는 당뇨 교실이 각각 열린다. 교육 대상은 고혈압 및 당뇨병을 앓고 있는 어르신들로, 질환에 대한 이해를 돕고 자가 건강관리 역량을 높이는 데 중점을 둔다.
주요 교육 내용은 고혈압 및 당뇨병에 대한 이해를 비롯해 맞춤형 운동 프로그램, 영양관리, 복약지도, 자가관리법, 합병증 예방 및 관리 등이다. 프로그램은 전문 의료인, 운동처방사, 영양사가 참여해 실생활에 바로 적용 가능한 실용적인 건강 정보를 제공한다.
보건소 관계자는 “찾아가는 건강교실은 노인복지관을 거점으로 보건소와 지역사회가 협력해 어르신들의 건강을 실질적으로 관리하는 통합 프로그램”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건강 교육과 예방활동을 통해 어르신들이 스스로 건강을 관리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프로그램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옥천군보건소 방문보건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임혜정 하이뉴스(Hinews)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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