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inews 하이뉴스] 유정현 분당제생병원 산부인과 과장이 보건복지부와 한국복지인재원이 주관하는 ‘인구문제 인식개선 릴레이 캠페인’에 참여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인구 감소와 고령화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높이고, 공공기관과 민간의 협력을 촉진하기 위한 범국민 캠페인이다. 유 과장은 성남시 국공립어린이집연합회 조옥자 회장의 지목을 받아 참여했으며, 병원 직장 어린이집 원아들도 함께해 의미를 더했다.

유정현 분당제생병원 산부인과 과장과 제생어린이집 아이들이 인구문제 인식개선 릴레이캠페인에 참여했다. (분당제생병원 제공)
유정현 분당제생병원 산부인과 과장과 제생어린이집 아이들이 인구문제 인식개선 릴레이캠페인에 참여했다. (분당제생병원 제공)
유정현 과장은 “산부인과 의사로서 제가 출산을 도운 아이들이 건강히 자라는 모습을 볼 때 가장 큰 보람을 느낀다”며 “출산율이 높아져 더 많은 산모들이 건강하게 아기를 낳는 사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분당제생병원은 2009년부터 직장 어린이집을 운영 중이며, 자녀 교육비 지원, 취학 선물 제공 등 다양한 실질적 복지 제도를 통해 직원과 가족의 삶의 질 향상에 힘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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