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inews 하이뉴스] 한국상담학회는 오는 26일부터 27일까지 ‘마음 건강과 국민행복, 상담의 미래를 그리다’를 주제로 2025 연차학술대회를 온·오프라인으로 개최한다고 밝혔다.

기조강연은 Gerald Corey 캘리포니아주립대 명예교수가 ‘상담이론과 실제의 미래트렌드’를, 김형태 전 한남대 총장이 ‘국민행복을 위한 상담의 역할’을 주제로 진행한다. 주제 발표에는 최훈석(성균관대), 황매향(경인교육대), 신성만(한동대) 교수 등이 참여한다.

‘2025년 한국상담학회 연차학술대회’ 포스터 (한국상담학회 제공)
‘2025년 한국상담학회 연차학술대회’ 포스터 (한국상담학회 제공)
이번 학술대회는 변화하는 시대 속 상담자의 역할과 상담의 미래 방향을 모색한다. 기획 심포지엄 4개, 기획 워크숍 11개, 분과 워크숍 20개, 학술 논문 125편(우수 논문 12편, 우수 박사학위 논문 6편, 포스터 107편) 등 상담 분야 최대 규모로 진행된다.

또한 테너 이현 영남대 교수와 함께하는 ‘아주 특별한 쿠킹 콘서트’가 상담자들에게 회복과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

김장회 한국상담학회장은 “국민 마음건강과 행복을 위한 상담의 역할을 되새기고 학회와 상담사들이 함께하는 축제의 장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최선남 연차학술대회위원장은 “많은 전문가와 학회원의 참여, 그리고 영남대와 후원기관의 지원에 깊이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사전 신청자가 2500명을 넘겨 전국 학회원 간 활발한 교류와 학술 토론이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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