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심포지엄은 인구 고령화로 증가하는 대상포진의 질병 부담과 예방 전략, 특히 고령자 및 기저질환자의 대상포진 예방에서 싱그릭스의 역할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7월 제주에서 마지막 일정을 마무리할 예정이다.
국내 대상포진 관련 의료비는 2023년 기준 약 1조 원에 육박하며, 이 중 73.4%가 50세 이상에서 발생했다. 대상포진 후 신경통은 나이가 들수록 통증이 오래 지속되고, 치료 비용도 최대 4배까지 증가할 수 있다.

또한, 박승정 삼성서울병원 교수는 “고혈압, 당뇨병 등 기저질환이 있는 환자는 대상포진 발병 위험이 높고, 심혈관계 합병증 위험까지 증가한다”며 “싱그릭스는 기저질환자에서도 예방 효과가 뛰어나 미국과 국내 여러 학회에서 접종을 권장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김국주 헬스인뉴스 기자 press@healthin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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