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구팀은 경도인지장애(MCI) 환자의 혈액 지질 데이터를 활용해, 장기적인 인지 기능 저하를 예측할 수 있는 인공지능 모델을 제시했다. 특히 통계 모델과 머신러닝 알고리즘을 접목해 인지 저하와 연관된 지질 바이오마커를 규명했다는 점에서 주목받았다.

연구팀은 “지질 정보를 기반으로 치매 예측이 가능함을 입증한 이번 연구가, 인공지능 기반 뇌신경 질환 예측의 새로운 전환점이 되길 바란다”고 수상 소감을 말했다.
임혜정 하이뉴스(Hinews)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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