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치료는 마츠무라 하지메 도쿄의대 교수가 주도했으며, 고령 피부암 환자에게 기존 수술이나 이식 없이 AI 기반 재생치료만으로 4주 만에 정상 피부조직을 완전히 복원한 사례다. 해당 연구는 SCI급 국제학술지 Journal of Clinical Medicine에 게재됐다.
로킷헬스케어의 플랫폼은 AI로 병변 조직을 분석한 뒤, 환자 맞춤형 재생조직을 설계·프린팅·이식하는 방식으로 작동한다. 임상 결과, 평균 4.2주 내 완전한 피부 재생과 함께 SCAR-Q 기준 280점(300점 만점)의 심미적 만족도를 보였다. 면역 거부 반응은 없었고, 흉터도 거의 남지 않았다. 특히 코, 이마, 뺨 등 미용적으로 민감한 부위에서도 기존 수술 대비 우수한 효과를 보였다.

마츠무라 교수는 “로킷의 기술은 수술 중심의 기존 치료 방식을 재생 중심으로 전환하는 핵심 기술”이라며, “전 세계 고령화 의료 현장에서 반드시 필요한 혁신”이라고 평가했다.
김국주 헬스인뉴스 기자 press@healthin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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