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임상은 호주에서 성공적으로 마친 1a상 결과를 바탕으로, 건강한 성인을 대상으로 반복 투여 시 안전성과 표적 효과를 확인하는 데 중점을 둔다. 식약처 승인과 IRB 승인 완료 후, 10월부터 국내 주요 기관에서 임상이 시작될 예정이다.

써나젠 관계자는 “SRN-001은 폐섬유증을 넘어 항암 분야까지 확장 가능한 혁신 신약”이라며 “국내 임상으로 안전성과 효과를 입증하고, 글로벌 시장 진출을 본격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국주 하이뉴스(Hinews)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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