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제급여 적정성 평가’는 약물 오남용을 줄이고 적정 사용을 유도하기 위해 심평원이 2001년부터 시행해온 제도다. 이번 평가는 2024년 한 해 동안 외래 진료 중 원내·외 처방된 약제를 대상으로 진행됐다.

또한 ‘영상검사 적정성 평가’에서도 1등급을 받았다. 이 평가는 영상검사의 안전성과 질을 높이기 위해 CT, MRI, PET 검사 등을 대상으로 시행되며, 이번 평가는 2023년 7월부터 9월까지 실시된 검사 데이터를 바탕으로 이뤄졌다.
주요 평가지표는 조영제 사용 전 환자 평가, MRI 사전평가, PET 전문의 판독률, 진단참고수준 이하 방사성약품 투여율, 피폭 저감화 프로그램 활용 등 5개 항목이다.
한편, 중앙대광명병원은 개원 이래 광명 지역의 의료 인프라 향상에 기여해왔으며, 광명시가 ‘2025 사회안전지수’ 수도권 2위를 차지하는 데에도 긍정적 영향을 끼쳤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임혜정 헬스인뉴스 기자 press@healthinnews.kr
임혜정 기자
press@hinews.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