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월가 수준 데이터 기반 차세대 투자 리서치 서비스
터미널 엑스는 미국 월가의 리서치 애널리스트와 기관 투자자들이 활용하는 프라이빗 데이터와 대안 데이터를 기반으로 한 AI 투자 분석 플랫폼이다. 수천 건의 리서치 문서,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 공시, 검증된 뉴스, 커뮤니티 등 다양한 자료를 분석해 투자자가 원하는 질문에 신속하고 깊이 있는 답변을 제공한다.
단순 정보 검색을 넘어, 종목별 실적과 재무현황, 애널리스트 전망 및 목표주가, 장단기 리스크 요인, 성장 동력, 밸류에이션, 투자 권고 등 월스트리트 수준의 데이터 기반 분석 결과를 지원한다.
특히 터미널 엑스는 투자자가 실질적인 질문을 던지고 AI의 분석과 조언을 직접 받을 수 있는 점이 특징이다. 예를 들어 “테슬라 추가 매수 시점인가?”, “팔란티어 주가는 적정한가?”와 같은 질문에 대해 의견을 제시하며, 자기 주도적 투자 결정을 돕는다.
NH투자증권 고객이라면 별도의 신청이나 비용 없이 MTS를 통해 해당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으며, AI의 답변을 받은 뒤 에이전트를 통해 간편 주문도 가능해 편의성을 높였다.
NH투자증권 관계자는 “고객이 투자 정보·지식체계·의사결정에서 우위를 점하고 원하는 투자 성과를 달성하는 것이 플랫폼의 목표”라며 “더 나은 기회를 제공할 수 있다면 협업이든 자체 개발이든 다양한 방식으로 차별화된 서비스를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오하은 하이뉴스(Hinews)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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