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평가는 지난달 1일부터 31일까지, 국내 주요 제약·바이오 상장사를 대상으로 온라인 빅데이터 1277만여 건을 분석한 결과다. 브랜드 인식, 평판, 관심도 등을 종합적으로 반영한 점수다.
알테오젠은 이번 조사에서 셀트리온을 제치고 1위에 올랐다. 뒤이어 셀트리온(2위), 유한양행(3위), 삼성바이오로직스(4위), 삼천당제약(5위), 일동제약(6위), 대웅제약(7위), 녹십자(8위), 에이치엘비(9위), 종근당(10위)이 TOP10에 이름을 올렸다.

이어 “K-브랜드지수는 온라인 상의 소비자·투자자 반응을 기반으로 기업 브랜드 경쟁력을 진단하는 지표”라며, “해당 평가는 온라인 데이터 중심이며, 오프라인 평가는 포함되지 않았다”고 덧붙였다.
김국주 하이뉴스(Hinews) 기자
press@hi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