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요 실습 프로그램인 ‘내 몸 어디까지 알고 있니?’는 실제 장기 해부(양 뇌, 돼지 심장/폐), 세포 및 염색체 관찰, DNA 전기영동, 제한효소 실험, PCR 등 평소 접하기 어려운 생명과학 체험을 직접 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참가자들은 “이론이 어렵게 느껴졌던 내용이 실험을 통해 직관적으로 와닿았다“, “과학이 훨씬 친근해졌다”고 소감을 전했다.

오픈 바이오랩에서는 자외선 카메라를 활용한 체험이 진행됐으며, 과학관 방문객 모두가 참여할 수 있어 ‘과학이 우리 일상과 밀접하다’는 사실을 알리는 유익한 시간이 됐다.
신수희 대표는 “이번 프로그램이 아동·청소년들의 과학 흥미를 키우고 진로 탐색으로 확장되는 기회가 됐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미래 과학 인재 육성을 위해 프로그램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국주 헬스인뉴스 기자 press@healthin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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