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말까지 설문조사…흥타령춤축제 현장 참여도 가능

조사는 치매에 대한 사회적 인식 수준과 정책 수요를 종합적으로 파악해 맞춤형 치매 정책 마련에 활용될 예정이다. 온라인과 오프라인 설문 방식으로 진행되며, 24일 개최되는 ‘흥타령춤축제 2025’ 현장에서도 참여할 수 있다.
천안시는 조사 결과를 토대로 시민 맞춤형 지원 방안과 지역 특화 정책을 수립할 계획이다.
이현기 서북구보건소장은 “이번 조사는 천안시민의 목소리를 직접 정책에 반영하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라며 “적극적인 참여를 통해 더 나은 치매 정책이 수립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아울러 천안시는 치매 극복의 날을 맞아 9월 한 달간 걷기 행사, 그림책을 활용한 인식 개선 활동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
송소라 헬스인뉴스 기자 press@healthin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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