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까지 10주간 진행…맞춤형 영양지도 병행

트램펄린을 활용한 유산소 운동은 남녀노소 누구나 안전하게 즐길 수 있으며, 음악과 함께하는 방식으로 운동의 재미를 더한다. 이번 프로그램에는 최근 국가건강검진에서 대사증후군 위험 요인을 최소 1가지 이상 가진 군민 30명이 참여한다.
참여자들은 기본 스트레칭부터 트램펄린 운동, 맨손·근력 운동을 체계적으로 배우며, ‘식사일기’를 통한 식습관 분석과 개인별 맞춤 영양교육도 받을 수 있다. 프로그램 종료 후에는 성실하게 참여한 우수자에게 인센티브가 제공된다.
군 관계자는 “트램펄린 운동은 심폐 기능 강화와 체중 관리에 효과적”이라며,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주민들의 만성질환 예방과 건강한 생활습관 정착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강조했다.
송소라 헬스인뉴스 기자 press@healthin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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