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캠페인은 아나운서 한석준을 모델로 내세워, ‘플루아드쿼드’를 보다 친근한 ‘아드’라는 애칭으로 소개한다. 핵심 메시지는 하나다. 고령층에겐 더 강한 백신이 필요하다는 것.
독감은 누구에게나 위험하지만, 65세 이상 고령층은 상황이 다르다. 감염되면 심장마비·뇌졸중 위험이 크게 증가하고, 사망률도 최대 6배까지 치솟는다. 문제는 나이 들수록 면역반응이 약해져, 일반 백신의 효과도 떨어진다는 점이다.
‘플루아드쿼드’는 이런 한계를 보완하기 위해 면역증강제 MF59®를 포함한 4가 백신이다. 기존 백신보다 더 크고 폭넓은 면역 반응을 유도하며, 최대 1년간 장기 보호 효과도 보고됐다.

김상진 삼진제약 사장도 “면역증강 백신의 필요성을 대중에 제대로 전달하는 캠페인이 되길 기대한다”며, “다가오는 독감 시즌, 백신 공급 안정화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임혜정 헬스인뉴스 기자 press@healthin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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