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호·외도 마을 잇는 5.8km 탐방로, 200명 선착순 모집

행사는 고향사랑기금 지정기부 사업의 일환으로 마련됐으며, 이호동 주민센터에서 출발해 이호테우해수욕장과 내도 알작지, 외도 월대를 잇는 5.8km 탐방길을 걷는 코스로 진행된다.
또한 행사 당일에는 걷기 지도자의 바른 자세 교육, 스트레칭, 건강홍보관 운영과 더불어 고향사랑기부제 홍보 프로그램이 함께 운영돼 참가자들의 만족도를 높일 예정이다.
제주시는 이번 행사를 통해 주민과 관광객이 건강한 생활 습관을 실천하는 계기를 마련하고, 자연과 지역사회의 매력을 함께 공유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는 방침이다.
강창준 건강증진과장은 “참여자들이 걷기 활동을 통해 건강을 지키고 제주의 아름다운 자연을 함께 즐길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송소라 헬스인뉴스 기자 press@healthin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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