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스인뉴스] 삼천당제약이 자체 개발한 아일리아 바이오시밀러(SCD411)가 한국과 일본에서 동시에 허가를 획득하며 아시아 시장 공략에 본격 나섰다.

이번 허가는 캐나다, 유럽에 이어 주요 글로벌 시장 확대의 발판이 될 전망이다. 2026~2027년 미국 허가도 목표로 절차가 진행 중이다.

삼천당제약 CI (사진 제공=삼천당제약)
삼천당제약 CI (사진 제공=삼천당제약)
국내에서는 경쟁사 대비 늦은 허가에도 불구하고, 차별화된 제품력과 안과 전문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빠른 시장 안착을 추진한다. 일본에서는 약가 확정 후 현지 파트너와 협업해 판매를 시작할 계획이다.

또한 아직 계약이 완료되지 않은 지역들과의 협상도 조속히 마무리해 글로벌 입지를 강화할 방침이다.

임혜정 헬스인뉴스 기자 press@healthin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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