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리가드는 류프로렐린 성분의 장기 지속형 주사제로, 1회 투여로 수개월간 효과가 유지되는 약물전달 기술이 적용됐다. 이 약물은 미국을 포함해 전 세계 89개국에서 사용되고 있으며, 국내에서는 1개월, 3개월, 6개월 용량으로 공급되고 있다. 특히 6개월 제형은 최근 성조숙증 치료제로도 승인받았다.

박수진 한올바이오파마 대표는 “엘리가드는 환자 편의성과 치료 순응도를 높이는 치료 옵션으로 자리매김했다”며, “향후에도 치료제 개발과 제품 다양화에 집중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임혜정 헬스인뉴스 기자 press@healthinnews.kr
임혜정 기자
press@healthinnews.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