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나다는 데노수맙 시장 규모가 약 2520억 원(2024년 기준)으로, 바이오시밀러 사용을 적극 장려하는 국가 중 하나다. 셀트리온은 자가면역질환, 항암, 알레르기 치료제 등 총 8종의 바이오시밀러를 이미 판매 중이며, 이번 골 질환 치료제 허가로 제품군을 확대하며 북미 시장 공략을 강화한다.

한편, 스토보클로와 오센벨트의 오리지널 의약품인 프롤리아·엑스지바는 세계 시장에서 연매출 9조2000억 원을 기록하며, 북미 시장에서만 약 7조 원의 매출을 올리고 있다. 셀트리온 관계자는 “캐나다 허가가 북미 시장 진출 가속화에 큰 힘이 될 것”이라고 기대감을 드러냈다.
임혜정 헬스인뉴스 기자 press@healthin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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