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스인뉴스] 한국애브비가 글로벌 직장문화 평가 기관인 GPTW(Great Place to Work®)가 발표한 ‘2025 아시아에서 가장 일하기 좋은 대기업’ 부문에서 7위를 차지하며 작년 대비 한 계단 상승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성과는 아시아 전역에서 펼쳐온 직원 중심 경영과 다양성·포용 문화가 직원들의 높은 신뢰를 얻은 결과다.

애브비는 이번 평가에서 개인 부문도 빛났다. 강소영 대표가 ‘한국의 자부심 – CEO상(The Pride of Korea)’을, 강민선 부장이 ‘Best GPTW 인 상(Best GPTW Specialist)’을 수상하며 총 3개 부문에서 우수성을 인정받았다. GPTW 아시아 평가는 16개국, 320만 명 이상의 직장인 데이터를 기반으로 신뢰도, 혁신성, 조직문화 등을 심층 분석해 선정한다.

애브비가 2025년 제 11회 「아시아에서 가장 일하기 좋은 기업」에 인증을 받았다. (사진 제공=한국애브비)
애브비가 2025년 제 11회 「아시아에서 가장 일하기 좋은 기업」에 인증을 받았다. (사진 제공=한국애브비)
강소영 대표는 “다양성과 포용을 바탕으로 직원 개개인이 역량을 펼칠 수 있도록 노력해왔다”며 “앞으로도 임직원 모두가 자부심을 느끼는 건강한 일터를 만들어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한국애브비는 올해 2월 ‘대한민국에서 일하기 좋은 100대 기업’ 11위에 올랐으며, ‘가족친화기업’ 인증 11년 연속 유지, ESG 인권경영 인증, ‘인적자원개발 우수기관’ 선정 등 다양한 부문에서 꾸준히 인정받고 있다.

임혜정 헬스인뉴스 기자 press@healthin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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