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교육은 제18회 치매극복의 날을 맞아 치매 환자와 가족, 관련 기관 종사자 등 120여 명이 참석했다. 인지 기능이 떨어지는 치매 환자는 스스로 구강관리가 어려워 구강 건강 악화가 전신 건강과 치매 증상에 부정적 영향을 미칠 수 있다. 이에 체계적인 관리가 필수적이다.

이용무 병원장은 “치매는 개인과 가족, 사회가 함께 풀어가야 할 과제”라며 “구강건강 증진을 위해 관련 기관과 지속 협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서울대치과병원과 서울특별시광역치매센터는 6월 업무협약을 맺고 치매 환자 구강진료, 교육, 인식 개선, 지역사회 안전망 강화 사업을 함께 추진하고 있다.
임혜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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