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콘퍼런스는 한국생물공학회와 아시아생물공학연합이 공동 주최했으며, ‘지속 가능한 바이오 경제와 첨단 바이오 제조’를 주제로 전 세계 40여 개국 약 3000명의 전문가가 참여했다.
GC녹십자는 발현이 어려운 단백질(DTEP) 생산을 위해 고안한 자체 세포주 개발 플랫폼을 소개했다. 핵심은 단일세포 클로닝을 통한 균일한 세포주 확보, 단백질 구조·기능 조기 분석, 그리고 자동화 공정 도입이다.

GC녹십자 김용재 연구원은 “복잡한 단백질을 안정적으로 생산하는 세포주는 신약 개발의 필수 요소”라며 “이번 기술을 바탕으로 글로벌 시장 경쟁력을 강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임혜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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