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대표가 주도한 핵심 프로젝트는 AI 기반 실시간 건강 모니터링 시스템 ‘씽크(thynC™)’다. 이 시스템은 웨어러블 바이오센서를 통해 혈압, 심박, 체온 등 생체 정보를 24시간 감지하고, AI가 이상 징후를 즉시 의료진에게 알린다. 최근에는 반지형 혈압계 ‘카트비피’와 AI 전자 의무기록 솔루션 ‘젠노트’와의 연동으로 정확도와 활용도를 높였다.
대웅제약은 이 기술을 병원뿐 아니라 재택 환자 관리까지 확장해, 전국민을 대상으로 하는 24시간 건강관리 네트워크 구축을 목표로 하고 있다. 고령화와 만성질환 시대에 맞춰 의료 접근성을 높이고, 자원을 효율적으로 배분하는 새로운 의료 모델로 평가받는다.

이창재 대표는 “기술과 사회적 책임을 결합해 국민 건강을 지키는 데 앞장서겠다”며 “원격 의료를 통해 환자와 더 가까워지는 기업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임혜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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