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간 3년 연속 참가해온 삼성바이오로직스는 올해 처음으로 단독 부스를 마련, 항체-약물 접합체(ADC) 전용 생산시설을 포함한 총 78만 리터 규모의 대형 생산 역량과 첨단 위탁개발(CDO) 서비스를 집중 소개할 예정이다. 특히 최근 가동을 시작한 ADC 생산라인은 글로벌 바이오의약품 시장에서 경쟁력을 높이는 핵심 무기로 꼽힌다.

최근 도쿄에 새로 연 영업사무소를 거점으로 아시아 시장 공략을 본격화한 삼성바이오로직스는 7월 ‘인터펙스 위크 2025’ 참가에 이어 이번 행사로 톱 40 제약사 수주 확대를 노린다. 일본과 미국, 글로벌 주요 시장을 잇는 전략적 행보가 주목된다.
임혜정 헬스인뉴스 기자 press@healthin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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