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스인뉴스] 바이엘 코리아가 ‘세계 눈의 날’과 자사 망막질환 치료제 아일리아 8mg의 보험급여 1주년을 맞아 임직원 대상 ‘윙크(W.I.N.K)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번 캠페인은 눈 건강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아일리아 치료의 가치와 혜택을 알리는 데 집중했다.

국내 초고령화가 진행되면서 신생혈관성 연령관련 황반변성(nAMD)과 당뇨병성 황반부종(DME) 등 실명 위험이 높은 망막 질환 환자가 빠르게 증가하고 있다. 2024년 현재 황반변성 환자는 56만 명을 넘어서, 조기 진단과 치료가 어느 때보다 중요해졌다.

‘윙크’ 캠페인은 환자의 시야 변화를 체험하고 눈 건강 점검을 하는 활동으로, Watch(환자 시선 이해), Imagine(마음 공감), Notice(치료제 역할 알림), Keep promise(치료 환경 개선 다짐) 네 가지 주제를 중심으로 진행됐다. 임직원들은 암슬러 격자를 활용해 눈 건강 상태를 직접 확인하고, 특수 안경을 착용해 시야 장애를 경험하며 눈 질환의 심각성을 체감했다.

바이엘 코리아가 세계 눈의 날과 아일리아 8mg 보험급여 1주년을 기념해, 임직원을 대상으로 눈 건강의 중요성을 알리고 망막 질환에 대해 이해하기 위한 ‘일상을 지키는 윙크(W.I.N.K) 캠페인’을 진행했다. (사진 제공=바이엘 코리아)
바이엘 코리아가 세계 눈의 날과 아일리아 8mg 보험급여 1주년을 기념해, 임직원을 대상으로 눈 건강의 중요성을 알리고 망막 질환에 대해 이해하기 위한 ‘일상을 지키는 윙크(W.I.N.K) 캠페인’을 진행했다. (사진 제공=바이엘 코리아)
아일리아는 2013년 국내 허가 후 긴 투여 간격과 높은 안전성을 바탕으로 nAMD와 DME 치료에 널리 쓰이고 있다. 지난해 출시된 8mg 제형은 약물 체내 제거율을 줄여 최대 20주까지 투여 간격을 늘릴 수 있어 환자의 부담을 덜었다. 최근에는 프리필드시린지 제형도 허가받아 투여 편의성을 더욱 높였다.

고령 환자가 많아 병원 방문이 부담스러운 상황에서 아일리아 8mg은 치료 효율성을 개선하며 국내 망막학회 전문의 88% 이상이 1차 치료제로 선호하고 있다. 현재 국내 항-VEGF 시장 점유율도 50%를 넘어서고 있다.
바이엘 코리아 이진아 대표는 “아일리아 8mg 보험급여 1주년을 기념하며 앞으로도 환자와 의료진에게 신뢰받는 치료제를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임혜정 헬스인뉴스 기자 press@healthin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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