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기·입덧부터 만성질환 약물까지 최신 안전정보 총정리

정보집은 의료진이 임신 중 환자 치료 과정에서 참고할 수 있도록 최신 의약품 허가사항과 진료지침을 담았다.
특히 감기, 입덧, 속쓰림, 변비 등 임신 중 흔한 증상에 적합한 약물 선택 방법과, 비만치료제 등 최근 주목받는 약물의 최신 안전성 정보를 포함했다.
또한 고혈압, 심장질환, 갑상선 질환 등 만성질환 환자의 임신 전후 약물 복용 조정 가이드라인도 제시했다. 이와 함께 임부에게 다빈도로 사용되는 250개 의약품 성분의 효능, 용량, 주의사항 등을 표 형태로 구성해 현장 활용성을 높였다.
식약처는 “임신 중 의약품 사용은 임부와 태아의 건강에 직접 영향을 미친다”며 “의사와 약사 등 전문가 상담을 통해 약물의 유익성과 위해성을 신중히 판단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아울러 “앞으로도 임산부와 태아의 건강을 지키기 위한 안전정보를 지속적으로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송소라 헬스인뉴스 기자 press@healthinnews.kr
송소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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