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글로벌 대상포진 백신 시장은 GSK의 ‘싱그릭스(Shingrix)’가 독점에 가까운 점유율을 유지하고 있다. 2017년 약 1조 원 수준이던 시장은 매년 20% 가까운 성장률을 보이며 2024년 기준 약 6조 원 규모로 커졌다. 싱그릭스 하나로만 연간 5조 원 가까운 매출을 기록한 상황이다.

허은철 GC녹십자 대표는 “이번 계약은 글로벌 백신 시장에서 CMO(위탁생산) 사업 확장 가능성을 보여준 사례”라며, “앞으로도 전략적 파트너십을 통해 글로벌 진출을 가속화하겠다”고 밝혔다.
임혜정 헬스인뉴스 기자 press@healthin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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