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로 3회째를 맞은 이번 공모전은 국내 바이오 및 신약 분야 스타트업의 연구개발과 시장 진출을 돕기 위한 머크의 핵심 지원 사업이다. 역대 최대 규모의 참가 기업이 몰리며 바이오 생태계에 대한 뜨거운 관심을 입증했다.
머크의 바이오프로세싱 전문가들이 연구 혁신성, 개발 진척도, 문제 해결력 등을 종합 평가해 수상자를 결정했다. 최종 수상 팀은 상트네어바이오사이언스(최우수상), 셀리드(우수상), 니오테스바이오(베스트클래스상), 아테온바이오(임팩트상) 등 총 4곳이다.
이들 기업에는 머크의 프로세스 솔루션 제품과 맞춤형 공정 개발 교육, 그리고 K-바이오랩허브 멤버십 등이 지원되며, 이를 통해 연구 및 상업화 과정에서 실질적 도움을 받을 예정이다.

김용석 머크 라이프사이언스 한국 프로세스 솔루션 대표는 “이번 공모전을 통해 국내 바이오 스타트업의 무한한 가능성을 확인했다”며, “앞으로도 머크는 유망 기업들이 글로벌 시장에서 경쟁력을 갖출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김국주 헬스인뉴스 기자 press@healthinnews.kr
김국주 기자
press@healthinnews.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