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부산 전 지점서 ‘미쉐린 모먼트’ 선보여…최고급 환대 서비스 강조

[헬스인뉴스] 시그니엘 서울과 부산이 글로벌 호텔 평가 기관 미쉐린 가이드로부터 ‘2키(MICHELIN Key)’ 등급을 획득하며, 이를 기념한 프리미엄 숙박 패키지를 공개했다.

시그니엘 서울 전경 (이미지 제공=롯데호텔앤리조트)
시그니엘 서울 전경 (이미지 제공=롯데호텔앤리조트)

지난 17일 롯데호텔앤리조트에 따르면 시그니엘 서울과 부산은 ‘미쉐린 키’ 셀렉션에서 ‘2키’를 획득, 국내 호텔 중 최고 등급을 받은 유일한 브랜드로 자리매김했다.

‘미쉐린 키’는 호텔의 서비스 품질, 위치, 시설, 고객 경험 등을 종합적으로 심사해 1~3키로 분류하는 국제적 인증 제도로, ‘2키’는 ‘탁월한 경험과 기억에 남는 숙박’을 의미한다.

이번 ‘미쉐린 모먼트(MICHELIN Moment)’ 패키지는 두 호텔에서 각각 다른 구성으로 제공된다.

시그니엘 서울은 객실 1박과 2만 원권 호텔 크레딧 2매를 제공하며, 시그니엘 부산은 객실 2단계 업그레이드형, 차오란 미쉐린 셀렉티드 디너 세트 2인 포함형 등 두 가지 중 선택할 수 있다. 부산 패키지에는 레이트 체크아웃(14시)과 발렛 서비스 1회가 추가로 포함된다.

패키지 예약은 오는 10월 31일까지, 투숙은 2026년 3월 1일까지 가능하다.

롯데호텔앤리조트 관계자는 “이번 2키 선정은 시그니엘이 세계적 호텔 브랜드들과 어깨를 나란히 했음을 의미한다”며 “고객에게 미쉐린이 인정한 환대의 본질을 경험할 기회를 제공하겠다”고 전했다.

송소라 헬스인뉴스 기자 press@healthin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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