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로니에 여성 백일장'은 매년 여성을 위한 문학의 장을 열어주는 행사로, 올해도 예년처럼 시, 산문, 아동문학(동시·동화) 등 세 가지 부문으로 나뉘어 진행된다. 참가 자격은 여성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현장에서 제공되는 네 가지 글제 중 하나를 선택해 작품을 제출하면 된다.
총 상금은 4000만 원이며, 장원 3명, 우수상 3명, 장려상 9명, 입선 14명 등 총 29명이 수상자로 선정된다. 수상작들은 작품집으로 엮여, 문학광장과 브런치스토리에서 공개될 예정이다. 또한, 현장에 직접 참여하지 못한 참가자들도 오전 9시부터 오후 1시 30분까지 현장에서 접수를 받을 수 있어 더 많은 사람들이 이번 행사에 참여할 수 있다.

동아쏘시오그룹 관계자는 "43년간 여성 문학인 발굴과 한국문학의 저변 확대를 위해 마로니에 백일장을 후원해왔다"며, "이번 행사를 통해 더 많은 여성 문학인이 주목받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국주 헬스인뉴스 기자 press@healthinnews.kr
김국주 기자
press@healthinnews.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