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19일 목감어울림센터서 실용 중심 수유 교육 진행

[헬스인뉴스] 시흥시보건소 중부건강생활지원센터는 예비 부모들이 건강한 모유수유 습관을 익힐 수 있도록 돕기 위해 오는 11월 19일 ‘모유수유교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시흥시, 예비 부모 대상 ‘모유수유교실’ 운영 포스터 (이미지 제공=경기도 시흥시)
시흥시, 예비 부모 대상 ‘모유수유교실’ 운영 포스터 (이미지 제공=경기도 시흥시)

시흥시보건소 중부건강생활지원센터가 오는 11월 19일 예비 부모와 임산부를 위한 ‘모유수유 실천 교실’을 운영한다.

교육은 목감어울림센터 2층 건강교육실에서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진행되며, 선착순 20명까지 참여할 수 있다. 신청은 11월 3일부터 시흥교육캠퍼스 ‘쏙(SSOC)’ 누리집을 통해 접수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국제모유수유전문가가 강사로 참여해 실질적인 수유 노하우를 전수한다. 교육 내용은 모유수유의 중요성과 자세 교정법, 유방 관리 및 유즙 분비 촉진법, 수유 중 흔히 겪는 문제 해결 등으로 구성돼 초보 부모들이 바로 실천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시흥시는 이번 교육을 통해 건강한 모유수유 문화 확산과 부모의 양육 자신감 향상을 기대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모유수유는 아기 성장뿐 아니라 산모의 건강에도 도움이 되는 중요한 과정”이라며 “많은 예비 부모들이 이번 교육을 통해 올바른 수유법을 익혀 건강한 육아를 실천하길 바란다”고 밝혔다.

송소라 헬스인뉴스 기자 press@healthin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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