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스인뉴스] 에스티팜이 지난 28~30일 독일 프랑크푸르트에서 열린 ‘CPHI Worldwide 2025’에 참가해 올리고뉴클레오타이드 CDMO 사업을 전 세계 고객에게 집중 소개했다. 이번 전시회에서는 사전 예약 미팅만 50건을 넘겼으며, 현장에서도 다수의 협력 논의가 이어져 글로벌 CDMO로서의 위상을 재확인했다.

올해 에스티팜은 글로벌 수주 대응 강화를 위해 제2올리고동을 준공하고 가동을 시작했다. 중소형부터 대형 생산 라인까지 갖춰, 임상 초기 단계부터 상업화 단계까지 고객 맞춤형 솔루션 제공이 가능하다.

에스티팜은 CPHI Worldwide 2025에 참가해 올리고 뉴클레오타이드, 저분자 API 등 주력 사업 홍보전에 나섰다. (사진 제공=동아제약)
에스티팜은 CPHI Worldwide 2025에 참가해 올리고 뉴클레오타이드, 저분자 API 등 주력 사업 홍보전에 나섰다. (사진 제공=동아제약)
전시 기간 동안 회사는 저분자 API 관련 프로젝트 진행 상황을 점검하고, 사업 확장 기회와 신규 협력 가능성에 대한 논의도 진행했다. 이를 통해 에스티팜의 기술력과 글로벌 파트너십 전략을 다시 한번 부각시키는 계기가 됐다.

에스티팜 관계자는 “CPHI 2025 참가를 통해 K-Bio 대표 CDMO로서 국제적 신뢰를 강화했다”며 “앞으로 RNA 기반 혁신 기술과 CDMO 서비스를 결합해 글로벌 파트너십을 지속적으로 확대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국주 헬스인뉴스 기자 press@healthin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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