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5회 운영·473명 참여…운동과 영양상담 병행한 통합 건강관리

이번 프로그램은 3월부터 10월까지(7~8월 폭염기 제외) 매주 화요일과 목요일 오전마다 진행됐으며, 서부건강생활지원센터에서 안산신길천을 잇는 왕복 4.2km 구간을 걷는 코스로 운영됐다.
총 45회차 동안 473명의 주민이 참여했으며, 매회 10명 이상이 꾸준히 참여해 지역 내 대표적인 건강 프로그램으로 자리 잡았다.
걷기 운동뿐 아니라 바른 걷기 자세 교육, 혈압·혈당·인바디 측정, 희망자 대상 영양상담이 함께 이뤄져 참여자들이 자신의 건강 상태를 직접 확인하고 개선할 수 있었다.
정영란 단원보건소장은 “지속 가능한 건강습관은 꾸준한 실천에서 시작된다”며 “보건소는 앞으로도 지역 주민이 일상 속에서 건강을 지킬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확대하겠다”고 전했다.
송소라 헬스인뉴스 기자 press@healthin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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