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문가 협업으로 커버·보습·지속력 향상

[헬스인뉴스] 메이크업 브랜드 루나(LUNA)가 청담동 ‘더클래스 모나크’ 양수정 원장과 협업해 세 가지 제형을 믹싱해 사용하는 ‘아티스트 믹싱 컨실러’를 출시했다. 루나는 이번 출시를 통해 프로 메이크업 라인업을 강화하고 소비자 선택권을 넓힌다는 전략이다.

루나, 청담 메이크업 아티스트와 협업한 ‘아티스트 믹싱 컨실러’ 출시 (이미지 제공=루나)
루나, 청담 메이크업 아티스트와 협업한 ‘아티스트 믹싱 컨실러’ 출시 (이미지 제공=루나)

신제품은 한 제품 안에 커버력을 높이는 밤 제형, 밀착력을 도와주는 부스터 제형, 지속력을 강화하는 파우더 제형을 담았다. 사용자는 제형을 혼합해 피부 상태에 맞춘 커버를 연출할 수 있으며, 기미·색소침착·잡티 등 다양한 피부 고민 부위를 자연스럽게 보정할 수 있다. 휴대가 가능한 콤팩트 형태로 제작돼 외출 시에도 즉각적인 수정 메이크업이 가능한 점도 강점이다.

루나는 커버 기능 외에도 피부 케어 기능을 동시에 고려했다. 제품에는 저분자 히알루론산, 폴리글루타믹애씨드, 흰버드나무껍질추출물 등의 성분이 포함돼 있으며, 쿨톤·웜톤을 고려한 두 가지 옵션 색상으로 출시됐다.

회사 관계자는 “글로벌 뷰티 시장에서 루나만의 전문 라인을 강화해 나갈 것”이라며 “소비자가 체감할 수 있는 품질 중심의 제품 개발을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오하은 헬스인뉴스 기자 press@healthin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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