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담·긴급지원·기관 협업… 27년간 지역 청소년 지원의 중심

이번 평가는 전국 청소년상담복지센터와 상담사, 청소년동반자, 1388지원단 등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청소년 상담복지 운영 성과와 지역 안전망 구축 기여도를 종합적으로 살폈다.
김해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1997년 개소 이후 청소년 심리·정서 지원의 핵심 기관으로 자리매김해 왔다. 개인 상담과 집단 상담은 물론 사이버 상담·전화 상담 등 다양한 채널을 운영하며, 위기 상황 발생 시 긴급구조를 포함한 전문적인 개입을 진행해 왔다.
특히 보건소와 학교, 경찰 등 지역 기관과 연계한 사례관리 체계를 구축해 위기 청소년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은숙 센터장은 “청소년이 다시 꿈을 찾고 성장할 수 있도록 계속해서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송소라 헬스인뉴스 기자 press@healthin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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