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스인뉴스] 글로벌 제약사 알보젠코리아가 14일, 지역 소외계층을 위한 김장 나눔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2013년 처음 시작된 이 활동은 올해로 13년째를 맞이하며, 임직원들의 자발적 참여로 깊은 의미를 더했다.

이번 김장 나눔은 알보젠코리아 대표 사회공헌 프로그램 ‘헬로우 키친(Hellow Kitchen)’의 핵심 활동 중 하나다. 사내 CSR 동호회 ‘모아손(More Son)’이 중심이 돼 서울 디모데지역아동센터와 협력하며 진행됐으며, 임직원들은 약 200포기의 김치를 직접 담가 생활보호대상자와 양로원 등 지역 복지기관에 전달했다.

알보젠코리아는 임직원이 직접 참여하는 활동을 통해 단순 후원이 아닌 진정성 있는 나눔 문화를 실천하고, 지역사회와의 관계를 더욱 강화하고 있다.

디모데지역아동센터 정혜선 원장은 “매년 임직원들의 마음이 아이들과 어르신들에게 전해져 큰 힘이 된다. 정성이 담긴 나눔이라 더 특별하다”고 말했다.

김장나눔 봉사활동에 참여한 알보젠코리아 임직원들 (사진 제공=알보젠코리아)
김장나눔 봉사활동에 참여한 알보젠코리아 임직원들 (사진 제공=알보젠코리아)
이욱세 알보젠코리아 대표는 “13년간 이어온 김장 봉사는 지역사회를 향한 우리의 책임과 관심을 보여주는 활동”이라며 “앞으로도 지속 가능한 나눔을 통해 모두가 건강하게 살아가는 사회를 만드는 데 힘쓸 것”이라고 밝혔다.

알보젠코리아는 글로벌 헬스케어 기업 로터스(Lotus) 한국법인으로, 의약품을 통한 국민 건강 증진과 함께 ‘헬로우(Hellow)’ 브랜드를 통해 의료·생활·식생활 지원 등 실질적 도움을 제공하며 지속 가능한 사회공헌 모델을 구축하고 있다.

김국주 헬스인뉴스 기자 press@healthin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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