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스인뉴스] 비보존제약은 비마약성 진통제 신약 ‘어나프라주’ 발매와 출하가 계획대로 진행되고 있다고 19일 밝혔다.

회사는 지난달부터 대형 종합병원급에 공급을 시작했으며, 병상 300베드 이하 세미 종합병원에도 추가 공급 가능 물량을 논의 중이다.

올해 안으로 총 5만5000 바이알이 수입돼 출고 준비가 완료될 예정이다. 이 물량은 미국 워싱턴주 위탁생산(CMO)사에서 생산됐다. 내년 1분기에는 중국 글로벌 CMO사에서 생산된 100mL 바이알 기준 약 12만 바이알이 추가로 수입된다.

비보존제약의 어나프라주 (사진 제공=비보존제약)
비보존제약의 어나프라주 (사진 제공=비보존제약)
비보존제약은 국내 허가가 완료된 제3세계 국가들로의 수출 논의도 진행하고 있어, 내년 해외 매출 발생도 예상된다.

이두현 비보존 그룹 회장은 “신약 개발만큼 중요한 것이 영업과 마케팅 준비”라며 “완제 생산 과정에서도 품질 관리가 중요하다”고 말했다. 이어 “올해 4분기 매출을 시작으로 내년부터 판매 확대와 매출 성장이 기대된다”고 덧붙였다.
어나프라주는 지난해 식약처에서 판매 승인을 받은 First-in-class 비마약성 진통제로, 기존 마약성 진통제의 부작용을 줄이는 대안으로 주목받고 있다.

김국주 헬스인뉴스 기자 press@healthin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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