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스인뉴스] 동아제약이 지난 19일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제51회 국가품질혁신경진대회에서 대통령상 금상과 은상을 동시에 수상하며 2년 연속 쾌거를 달성했다고 밝혔다.

국가품질혁신경진대회는 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이 주최하고 한국표준협회가 주관하는 행사로, 산업현장 근로자들의 품질혁신 성과를 공유하고 우수 사례를 포상하는 자리다. 올해는 전국 17개 시·도에서 예선을 통과한 320개 팀, 약 7000명이 참가했다.

지난 19일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열린 제51회 국가품질혁신경진대회 시상식에서 수상자들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 제공=동아제약)
지난 19일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열린 제51회 국가품질혁신경진대회 시상식에서 수상자들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 제공=동아제약)
동아제약은 품질경영실과 천안·이천 공장에서 출전한 3개 분임조가 모두 상을 수상했다. 품질경영실 차오름분임조는 ‘판피린큐액 소비자 효용 증대 개선연구’로 금상을, 천안공장 임팩트분임조는 ‘판피린 충전공정 개선’, 이천공장 도전분임조는 ‘연고제 제조공정 개선’으로 은상을 받았다.

이번 성과로 동아제약은 출전한 모든 분임조가 상을 받으며 품질 경쟁력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2년 연속 금상과 은상을 동시에 수상하며 지속적인 품질혁신 노력을 보여줬다는 점이 특히 주목된다.

동아제약 관계자는 “앞으로도 소비자의 건강한 삶을 지키기 위해 품질 향상을 최우선으로 하고, 국내 제약 산업 발전과 국가 품질 경쟁력 강화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국주 헬스인뉴스 기자 press@healthinnews.kr
저작권자 © 헬스인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