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스인뉴스] 동아제약이 보건복지부와 한국사회복지협의회가 공동 주관하는 ‘지역사회공헌 인정제’에서 3년 연속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 제도는 기업과 기관의 사회적 책임 활동과 지속 가능성을 평가하며, 환경·사회·투명 경영 등 7개 ESG 지표를 기준으로 심사한다.

동아제약은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으로 지역사회 기여를 인정받았다. 유기동물 보호와 입양 촉진을 위해 ‘동물과 함께 행복한 세상(동행)’과 협약을 맺고, 반려동물 영양제 ‘벳플’ 판매 수익 일부를 기부하고 있다. 임직원 봉사단 ‘동아펫트너’는 매달 유기동물 산책과 목욕 봉사 활동을 꾸준히 진행하며 현장 참여를 확대하고 있다.

지역 상생과 기부 문화확산을 위한 자선행사인 '제14회 동아제약 사랑나눔바자회' 현장 모습 (사진 제공=동아제약)
지역 상생과 기부 문화확산을 위한 자선행사인 '제14회 동아제약 사랑나눔바자회' 현장 모습 (사진 제공=동아제약)
문화예술 분야에서도 꾸준한 지원을 이어가고 있다. 국내 여성 백일장 ‘마로니에 여성 백일장’을 올해 43회째 후원하며 신진 문인 발굴과 여성 문학 저변 확대에 힘쓰고 있다. 또한 지역 상생과 나눔 문화를 위해 매년 열리는 ‘사랑나눔바자회’는 올해 약 4000명의 주민이 참여했으며, 수익금 전액이 저소득층과 소외계층 지원에 쓰였다.

정기 연주회와 한강공원 개방형 음악회를 포함한 문화예술 프로그램 ‘메리투게더’를 통해 시민들에게 공연 관람 기회를 제공하며, 지역사회와의 연결을 강화하고 있다.

동아제약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확대해 소외계층과 시민들에게 실질적 도움을 전하고, 긍정적 영향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김국주 헬스인뉴스 기자 press@healthin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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