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행사는 ‘희망을 심다, 마음을 나누다’를 주제로, 폐암 환자와 임직원이 함께 작은 나무를 화분에 심고 가꾸며 서로에게 격려와 희망의 메시지를 전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참가자들은 각자의 소망을 담은 화분과 카드에 마음을 담고, 치료 여정을 이어가는 과정에서 서로를 응원하며 정서적 지지를 나눴다.

윤소이 존슨앤드존슨 대외협력부 전무는 “환우와 임직원이 함께 마음을 나누고 희망을 심는 뜻깊은 자리였다. 앞으로도 사회적 관심과 이해를 높이고, 환우들이 지지 속에서 희망을 이어갈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조정일 한국폐암환우회 회장은 “환자들이 직접 나무를 심고 돌보면서 희망과 치료 의지를 다질 수 있었다. 앞으로도 폐암 인식 개선과 환우 지원 활동을 지속하겠다”고 밝혔다.
김국주 헬스인뉴스 기자 press@healthin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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