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결과는 글로벌 임상 3상 ‘LIBERTY-CD’의 추가 분석을 통해 나온 것으로, 염증 위치별로 내시경 평가를 실시했다. 소장과 회장, 결장, 직장 등 모든 부위에서 짐펜트라 투여 환자는 위약 대비 일관된 개선 반응을 보였다.

셀트리온 관계자는 “이번 분석은 짐펜트라가 장관 전 구간에서 균일하게 효과를 발휘한다는 점을 보여주며, 기존 치료제의 제한적 적용 문제를 보완할 수 있는 근거가 된다”고 설명했다.
김국주 헬스인뉴스 기자 press@healthin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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