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른성장지원사업은 대전시교육청이 추진하는 사업으로, 대전을지대병원 소아성장발달센터는 올해 6월부터 지역 초등학교 1학년 학생 1000명을 대상으로 X-ray 촬영을 통해 성장판 상태, 골연령, 성장 속도를 종합 분석하고 상담을 통해 성장 방향을 점검해왔다.
보고회와 심포지엄에서는 사업 전반 통계 및 개선 방향(황상원 재활의학과 교수), 외래·낮병동 진료 절차(권기애 간호사), 영상 촬영 절차(김종진 영상의학과 파트장) 등 주요 현안을 공유했다.

김하용 원장은 총평에서 “바른성장지원사업을 통해 지역 어린이의 성장에 도움을 주고, 지역사회에도 기여할 수 있어 뜻깊다”며 의료진과 관계자들의 노고를 치하했다.
소아성장발달센터는 연령별·개인별 맞춤 진료를 제공하며, 소아청소년과, 소아재활의학과, 소아정형외과 전문의 협진을 통해 원스톱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다.
임혜정 헬스인뉴스 기자 press@healthin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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