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스인뉴스] 인하대병원이 최근 위암 건강 공개강좌를 개최하고, 환자와 가족, 지역 주민들에게 치료와 회복 관련 정보를 공유했다고 밝혔다.

이번 강좌는 인하대병원 암통합지원센터가 주관했으며, 위암 치료와 수술 후 관리, 회복을 위한 운동, 식사 관리 등 실질적 도움을 주는 내용을 중심으로 구성됐다. 오승종 외과 교수는 치료 및 수술 후 관리 방법을 설명했고, 김동철 건강운동관리사는 회복을 돕는 맞춤 운동법을, 이유진 영양사는 수술 후 식습관 관리법을 안내했다.

오승종 인하대병원 외과 교수가 위암 건강 공개강좌 현장에서 ‘위암의 치료와 수술 후 관리’라는 주제로 강연을 하고 있다. (사진 제공=인하대병원)
오승종 인하대병원 외과 교수가 위암 건강 공개강좌 현장에서 ‘위암의 치료와 수술 후 관리’라는 주제로 강연을 하고 있다. (사진 제공=인하대병원)
참가자들은 강의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며 평소 궁금했던 점을 질문하고 답변을 들으며 이해를 높였다.

최선근 암통합지원센터장은 “위암 치료는 단순 수술을 넘어 환자가 일상으로 복귀할 수 있도록 다각적인 지원이 필요하다”며, “이번 강좌가 회복 과정의 첫 걸음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환자와 지속적으로 소통하며 지원을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임혜정 헬스인뉴스 기자 press@healthin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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