셀트리온은 이번 허가로 북미 주요 시장인 미국과 캐나다에서 아일리아 바이오시밀러를 공급할 수 있는 기반을 확보했다. 회사는 빠른 상업화 절차를 통해 시장 진입 속도를 높이고, 현지 매출 확대를 추진할 계획이다.
오리지널 아일리아는 전 세계적으로 지난해 약 13조 원의 매출을 기록한 대표 안과 치료제다. 캐나다는 바이오시밀러 규제 완화 움직임이 활발해, 이번 승인은 글로벌 전략상 의미가 크다.

셀트리온 관계자는 “이번 캐나다 승인을 기반으로 북미 시장 경쟁력을 한층 높이고, 신속한 상업화를 통해 매출 성장세를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김국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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