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스인뉴스] GE 헬스케어가 지난달 30일부터 오는 4일까지 미국 시카고에서 열리는 ‘북미영상의학회(RSNA) 2025’에 참가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에서 GE는 100년 이상의 기술 역사를 바탕으로 차세대 영상 장비와 AI 기반 솔루션을 선보인다.

GE 헬스케어는 맘모그래피와 PET/CT 기술에서의 장기적 성과를 바탕으로, 영상의학 분야의 진단 효율과 정확성을 개선해왔다. 전신 CT, 상용 MR, 휴대형 초음파 등 다양한 업계 최초 기술을 개발하며 의료 영상 혁신을 이어왔다.

GE헬스케어는 RSNA 2025에 참가해 첨단 영상 장비 및 디지털·컴퓨팅·AI 기능을 결합한 40여개의 차세대 기술을 선보인다. (사진 제공=GE헬스케어)
GE헬스케어는 RSNA 2025에 참가해 첨단 영상 장비 및 디지털·컴퓨팅·AI 기능을 결합한 40여개의 차세대 기술을 선보인다. (사진 제공=GE헬스케어)
RSNA 2025에서는 포톤카운팅 CT 시스템인 포토노바 스펙트라, 차세대 MRI SIGNA™ 시리즈, 딥러닝 기반 3D 유방촬영 재구성 기술 프리스티나 리콘 DL, 적응형 심혈관 초음파 Vivid™ Pioneer 등 주요 장비와 솔루션이 공개된다. 또한 제네시스 뷰어 등 AI·클라우드 기반 솔루션을 통해 영상 워크플로 효율화와 데이터 활용을 지원한다.

GE 헬스케어는 1914년 RSNA 첫 개최 이후 매년 참가하며, 올해로 111회째를 맞았다.

김국주 헬스인뉴스 기자 press@healthin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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